소소한일상에서의 휴식

어제 부터 바이엘 2권을 치기 시작 했습니다. 지금 보고 있는 세광 바이엘은 어렸을 때 상, 하로 나누어진 교재 아니여서 조금 당황 했지만 나름 열심히 치고 있습니다. 예전에 치던 바이엘 교재로 보면, 바이엘(상)의 23번 정도? 그런데, 제가 치고 있으면, 아이와 와이프가 옆에 와서 구경하고 있죠. 세광바이엘 2국내도서저자 : 한국음악교재연구회출판 : 세광음악출판사 1999.01.07상세보기 이번 것만 치고, 체르니100번으로 넘어갈려고 합니다. 매일 15분 정도 치는데 재미있네요. 예전 치던 기억도 나고. 우선 이 교재부터 끝내야 겠습니다. 앞으로는 시간을 더 할애 해서 20분 으로 늘려야 겠어요.

며칠 전 부터 퇴근 후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네요. 어렸을때 치고, 이제서야 하려고 하니 오선지위에 콩나물, 검은색의 아이콘의 향연... 아이의 피아노 교재 중 제일 쉬운 바이엘을 한권 집어 들어서 연습하고 있네요. 15분 ~ 20분 정도 치는데 제법 재미가 있네요. 아직은 악보가 눈에 안들어오는데, 계속 연습하다 보면 예전에 쳤던 곡을 다시 연주할 수 있겠죠? 세광바이엘 1국내도서저자 : 한국음악교재연구회출판 : 세광음악출판사 1999.01.07상세보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