관리 메뉴

소소한일상에서의 휴식

무제 본문

카테고리 없음

무제

안투리움 2021. 1. 31. 15:08

약국봉투에 찍힌 나이, 49세, 

나의 나이 오십

지금까지 뭘 해놓은 것 이 없는 것 같다.

숫자로 된것으로 말하면, 퇴직금, 급여는 정말이지 너무 적다.

아직, 자식은 고등학생

집은 전세

집값은 너무 많이 올라서 어디 같때도 없는 이 시기에...

자존감은 떨어지고

자존심은 없고

쉬고는 싶고

어찌할 수 없는 나 자신을 돌아본들 

해답은 찾을 수 없고